금쪽같은 내새끼 - 어린이집 못 가는아이
금쪽같은 내 새끼 어린이집 못 가는 아이. 아이를 한참 바라보더니, ` 먼저 어른이 아이를 바라보는 판단을 물어본다. ` 아이에 대한 판단부터 잘 못 되면 아이를 대하는 방식에서 굉장한 오류가 생긴다. 해야 하는 것을 안 하고, 어른 말을 안 듣는 아이는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일까? `4살, 5살쯤 한번 잡아야 한다.` `그래야 이후에도 말을 잘 듣는다.` `꺾어줘야 한다` 이런 이야기 들을 많이 한다. 이런 행동이 아이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다. 하지만 `아이를 도와주려고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.` 어린이 집에 가지 않는 아이. 먼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다. [ 진단 ] 이렇게 조금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고 진단이 되었다. 오은영..
집이야기
2020. 10. 30. 01:48